지식산업센터 공실폭탄이라고? 과연 잘못된 투자일까? 2편
지식산업센터,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과연 잘못된 투자일까? 1편에 이어 2편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편을 안 읽고 오신 분들은 아래 글을 먼저 읽고 이 글로 넘어오시면 되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과연 잘못된 투자일까? 1편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지식산업센터는 이전에 아파트형 공장으로 불리었고 현재 업무용 시설, 편의시설, 기숙사 등으로 이루어진 원스톱 일체형 건물입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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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가 모여있는 지역을 지식산업센터 클러스터라고 합니다. 줄여서 클러스터라고 하겠습니다. 클러스터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투자자들은 발을 동동 굴리게 됩니다.
이전에는 지식산업센터의 투자 가치가 좋아서 투자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경제상황이 안 좋아서 기업들의 이주율이 낮은 점, 투자한 곳이 클러스터로 다수의 임대인들과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임대료도 낮아질 가능성이 높은 점, 이전에는 투자자의 수익이 없어도 80% 대출이 된다고 하였는데 갑자기 은행에서 대출도 안 해준다고 하는 등의 여러 가지 변수가 생기면서 투자자들은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경제상황과 초보 투자자들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은 시장에 내가 투자한 물건들을 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마구잡이로 던지게 되고 그로 인해 지식산업센터 투자는 망한 것과 같이 여겨지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고 속칭 어그로를 끌고자 하는 유튜버들이 나타납니다. 지식산업센터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러한 시장 상황 등이 벌어지자 너도 나도 지식산업센터는 유령 건물이고 망한 투자라고 떠들기 시작합니다.
어찌 보면 겉으로 보기에는 유령 건물로 보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겉으로 보이는 지식산업센터의 1층, 2층 상가들은 대부분 공실이기 때문입니다.
자영업자들이 정말 많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상가들의 공실률만으로 지식산업센터 투자의 척도를 가늠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클러스터는 수개의 지식산업센터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입주 시기에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보고 판단하면 안 되고 최소 1년이 지난 시점에 건물의 입주율을 확인하고 판단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투자를 하신 분들 중 입주시기로부터 1년, 2년이 지난 현재, 소유한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은 어떠신가요? 현재 입주율을 보고 지식산업센터의 공실률을 판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식산업센터가 아닌 다른 건물들도 입주시기에는 당연히 공실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입주한 지 별로 안된 건물이기 때문입니다.
입주시기로부터 약 2년이 지난 현재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이 높아짐을 확인하셨을 것입니다. (만약 입주시기로부터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입주율이 낮은 편이라면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이 왜 낮은지에 대해서 정확히 확인하셔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지표로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입주율이 확인되었다면 이제는 내가 투자한 지식산업센터가 잘한 투자인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3편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율은 높은편인데, 그렇다면 잘한 투자일까? 3편
이 글은 시리즈입니다. 처음부터 글을 안 읽고 오신 분들은 1편부터 글을 읽고 오시길 바랍니다. (지식산업센터 유튜브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과연 잘못된 투자일까? 1편 링크) (지식산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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